[종합] '업글인간' 이민정, '♥이병헌'과 알콩달콩 요리..'집밥 이선생'

이제현 2021. 5. 20. 22: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민정이 화려한 요리솜씨를 뽐냈다.

20일 방송된 tvN '업글인간'에는 농구선수 허웅과 배우 이민정이 자신의 성장을 위한 업그레이드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허웅은 앞서 애주가들의 진한 공감을 자아냈던 아버지인 농구감독 허재의 '일주일 금주 챌린지'에 깊은 인상을 받고 '업글인간'에 출연을 결정지었다고 전해졌다.

허웅은 하루도 빠지지 않고 운동을 했고 눈에 띄게 달라진 모습을 보여줘 업그레이드에 성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제현 객원기자]

배우 이민정이 화려한 요리솜씨를 뽐냈다.

20일 방송된 tvN ‘업글인간’에는 농구선수 허웅과 배우 이민정이 자신의 성장을 위한 업그레이드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농구계의 아이돌’로 불릴만큼 훈훈한 비주얼과 뛰어난 실력으로 인기몰이 중인 허웅이 업그레이드에 나섰다. 허웅은 앞서 애주가들의 진한 공감을 자아냈던 아버지인 농구감독 허재의 ‘일주일 금주 챌린지’에 깊은 인상을 받고 ‘업글인간’에 출연을 결정지었다고 전해졌다.

허웅은 “이번 시즌에 몸싸움에서 많이 밀렸다. 시즌이 지나면 4~5kg가 훅 빠진다”라고 전했다. 이어 PT선생님을 찾은 허웅은 체지방 2kg과 근육량 2kg을 늘리기로 했다.

허웅은 동생 허훈과 티격태격 하는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탈모 이야기에 한창이던 이들은 함께 아버지를 탓하기 시작했다. 특히 허훈은 “나는 머리카락이 자존심이라”라며 촬영 거부(?)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허재와 허웅, 허훈 부자는 웨이트를 하기 시작했다. 굉장한 열정의 웨이트가 시작됐다. 허재는 특히 웨이트 포즈를 하는 아들에게 “난 요즘 그렇게 하고 자”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키에 관한 에피소드도 전파를 탔다. 186cm로 알려진 허웅은 훨씬 작은 키가 측정되어 아버지의 놀림감이 됐다. 동생 또한 본래 키보다 작은 키로 측정이 돼 아버지 허재는 “너네 키도 작으니까 운동이나 열심히 해서 벌크업이나 해라”라고 말했다.

아버지 허재와 허훈, 허웅 부자의 진솔한 이야기도 전달됐다. 이들은 아버지 특혜논란을 받은 적이 있던 바, 당시의 이야기를 훌훌 털어놨다. 허웅은 “허훈이 굉장히 힘들어했다. 하지만 절대 티를 내지 않더라. 형들한테 음식도 해주고, 그 앞에서는 절대 티를 안냈다”라고 전했다.

벌크업 업그레이드가 계속 됐다. 허웅은 하루도 빠지지 않고 운동을 했고 눈에 띄게 달라진 모습을 보여줘 업그레이드에 성공했다.

이민정도 업글에 나섰다. 이민정은 특별한 사람을 위해 요리에 나섰다. 평소 ‘집밥 이선생’이라고 불릴 만큼 요리에 소질이 있는 이민정이라 기대감이 증폭됐다. 그는 중식 요리의 대가 에게 요리를 배우기 시작했다. 능수능란한 모습이 시선을 집중시켰다.

남편 이병헌은 집에서 요리를 하는 아내 이민정을 촬영해주기도 했다. 이민정은 “앵글을 왜 이렇게 흔들어”라며 남편을 타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정은 이어 “친구가 임신중인데 친구에게 대접을 하고 싶다”라며 “베이비샤워도 하고 해야되는데 시국이 시국인 만큼. 그래서 친구가 평소 좋아하던 짜장면과 탕수육을 대접 해주고싶다”라고 밝혔다. 이민정의 대접을 받은 친구는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업글인간’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

사진│tvN 방송 화면 캡처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