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아파트 매매가 81주 만에 '하락' 전환
황정환 2021. 5. 20. 22:02
[KBS 대전]
세종의 아파트 매매가가 81주 만에 하락 전환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5월 셋째 주 아파트 매매가 동향을 보면, 세종은 전 주보다 0.1% 떨어져 81주 만에 처음으로 하락했습니다.
부동산원은 단기간 급등에 따른 피로감과 보유세 부담에 따른 매물 증가로 매매가가 하락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세종시는 금남면 지역의 토지거래가 계속해 증가함에 따라 이달 말 해제 예정이었던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2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황정환 기자 (bar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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