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 위기, 기회로 만들어 갈 것"

이정우 2021. 5. 20. 22: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정열(55·사진) 코트라(KOTRA) 신임 사장은 "인류의 생활방식과 비즈니스 환경을 뒤흔든 코로나19 팬데믹을 우리 기업의 위협이 아닌 기회 요인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신임 사장은 20일 서울 서초구 코트라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밖에도 유 사장은 고객과의 소통, 유관 공공기관과의 협업, 윤리의식과 청렴을 바탕으로 한 코트라의 지속 가능 경영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정열 코트라 신임 사장 취임
"디지털 전환에 전사 역량 투입"
유정열(55·사진) 코트라(KOTRA) 신임 사장은 “인류의 생활방식과 비즈니스 환경을 뒤흔든 코로나19 팬데믹을 우리 기업의 위협이 아닌 기회 요인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신임 사장은 20일 서울 서초구 코트라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유 사장은 이를 위해 △수출지원 시스템의 디지털 전환 △글로벌 가치사슬(GVC) 재편에 능동적 대처 △글로벌 탄소중립과 디지털 시대에 대비 △새로운 통상정책 선제 대응 등의 사업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세계적 비대면화는 이제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 됐다”며 “전사적 역량을 투입해 디지털 전환을 집중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수출 7000억달러와 수출기업 12만개사 시대를 조기에 실현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역설했다.

이밖에도 유 사장은 고객과의 소통, 유관 공공기관과의 협업, 윤리의식과 청렴을 바탕으로 한 코트라의 지속 가능 경영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이정우 기자 woolee@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