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챔스 우승 못한다.. 뮌헨 가라" 아르헨 전설 일침

이현민 2021. 5. 20.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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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전설이 리오넬 메시(33)의 바르셀로나 탈출을 권했다.

현역 시절 아르헨티나 국가대표와 발렌시아에서 명성을 떨쳤던 마리오 켐페스는 스포르트 빌트와 인터뷰에서 메시가 바르셀로나와 작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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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아르헨티나 전설이 리오넬 메시(33)의 바르셀로나 탈출을 권했다.

현역 시절 아르헨티나 국가대표와 발렌시아에서 명성을 떨쳤던 마리오 켐페스는 스포르트 빌트와 인터뷰에서 메시가 바르셀로나와 작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일 마르카를 포함한 다수 언론이 주목했다.

켐페스는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 아주 편안히 잘 지내고 있지만, 이곳에서 챔피언스리그를 다시 제패할 가능성이 없다는 걸 안다. 최근 몇 년 동안 바르셀로나는 계속 탈락했다. 야심이 사라졌다. 구단은 재정 상황이 어려워 새로운 팀을 구축하는데 매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메시는 오는 6월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끝난다. 그의 몸값을 감당할 팀은 그리 많지 않다. 막강한 자금력을 갖춘 맨체스터 시티와 파리 생제르맹(PSG) 정도다.

켐페스는 “메시가 펩 과르디올라(맨시티)와 다시 재회하거나 PSG, 바이에른 뮌헨으로 가야 한다. 그들은 성공할 수 있는 돈과 선수를 가진 클럽”고 추천하면서, “뮌헨은 머릿속으로만 생각할 뿐 메시에게 높은 연봉을 지불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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