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 윈프리 투자 '오틀리' 기업가치 100억달러로 평가
우형준 기자 2021. 5. 2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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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 등 유명인사들이 투자한 스웨덴 업체 오틀리가 미국 증시 기업공개(IPO) 과정에서 기업가치를 약 100억달러(약 11조3천290억원)로 인정받았습니다.
로이터통신 등은 19일 (현지시간) 오틀리가 IPO를 위해 내놓은 미국예탁주식 8천400만주의 공모가가 주당 17달러로 희망가(15∼17달러) 상단에서 정해졌다고 발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IPO를 통한 자금 조달 규모는 14억3천만달러가 됐으며 기업 가치는 총 100억달러로 평가됐습니다.
오트밀크 등 식물성 대체우유를 판매하는 오틀리 주식은 나스닥 시장에서 20일부터 거래가 개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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