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빅, 볼 스피드 높인 스크린골프 전용 골프공 '맥스고'

2021. 5. 20. 17:0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향신문]

볼빅은 필드에서뿐만 아니라 스크린골프에서도 비거리 때문에 고민인 골퍼들을 위해 스크린골프 전용 골프공을 새로 개발해 선보였다.

글로벌 골프브랜드 볼빅(회장 문경안)이 최근 스크린골프와 필드에서도 사용 가능한 하이브리드 골프공인 맥스고를 출시해 화제다.

최근 1~2년 새 아마추어 골퍼들 사이에서는 스크린골프에서도 최상의 스코어를 위해 본인에게 최적화된 골프공을 준비해 사용하는 트렌드가 가속화되고 있다. 골퍼라면 누구나 비거리가 최대 고민이지만 스크린골프에서도 충분한 비거리를 확보하려는 골퍼들의 마음은 마찬가지란 얘기다. 이에 볼빅은 필드에서뿐만 아니라 스크린골프에서도 비거리 때문에 고민인 골퍼들을 위해 스크린골프 전용 골프공을 새로 개발해 선보였다. 맥스고는 스크린골프와 필드(라운드)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데 특히 스윙 스피드가 빠르지 않은 시니어 및 여성 골퍼에게 최상의 비거리를 제공한다.

이 골프공의 특장점은 볼의 직경은 일반 골프공과 똑같지만 가볍게 제작해 임팩트 시 볼의 빠른 스피드를 이끌어낸다는 점이다. 일반 골프공보다 초기 볼의 스피드가 초속 2~3m가량 빠르다. 비거리가 최소 15야드에서 최대 20야드 가까이 늘어나는 사실에 깜짝 놀랄 수 있다.

맥스고는 일반 골프공보다 상대적으로 가볍기 때문에 느린 스윙 스피드에서도 공을 최적의 비행 궤도로 쳐 보낼 수 있고 이는 곧 비거리 증가로 직결된다.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