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성장금융 '정책형 뉴딜펀드' 수시접수에 28곳 지원

최현호 2021. 5. 20.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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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은행(산은)과 한국성장금융은 지난 18일 마감한 '정책형 뉴딜펀드 2021년 수시 위탁운용사 선정' 제안서 접수 결과, 총 28개 운용사가 지원해 2.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제안서 접수에는 6600억원 규모의 투자제안형에 27개 운용사, 900억원 규모의 인프라투자형에 1개 운용사가 각각 신청했다.

산은과 한국성장금융은 총 12개 운용사를 6월 말까지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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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국산업은행과 한국성장금융은 지난 18일 마감한 '정책형 뉴딜펀드 2021년 수시 위탁운용사 선정' 제안서 접수 결과, 총 28개 운용사가 지원해 2.3: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0일 밝혔다.(사진=산업은행 제공) 2021.5.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한국산업은행(산은)과 한국성장금융은 지난 18일 마감한 '정책형 뉴딜펀드 2021년 수시 위탁운용사 선정' 제안서 접수 결과, 총 28개 운용사가 지원해 2.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제안서 접수에는 6600억원 규모의 투자제안형에 27개 운용사, 900억원 규모의 인프라투자형에 1개 운용사가 각각 신청했다.

수시출자사업은 정시출자사업을 보완하고, 시장과 정책수요를 반영해 수립한 것이라고 산은 측은 설명했다. 투자분야별 출자비율 차등화, 기준수익률 하향 등을 통해 다양한 뉴딜 분야로 신속하게 펀드결성이 이뤄지도록 했다.

산은과 한국성장금융은 총 12개 운용사를 6월 말까지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위탁운용사는 민간출자자 모집 과정을 거쳐 올해 안에 순차적으로 펀드를 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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