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즈 "타이틀곡 '해픈 우연', 싸이가 직접 아이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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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헤이즈가 타이틀곡 '해픈 우연'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헤이즈는 타이틀곡 '해픈 우연'을 언급했다.
'해픈 우연'은 감미로운 멜로디 라인과 헤이즈 특유의 애절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곡으로, 주변의 소중한 순간들과 사람들이 정말 우연인지 혹은 인연인지 떠올리게 만든다.
헤이즈의 '해픈'은 지난해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에 합류 후 처음으로 발표되는 앨범이자, 약 11개월 만에 선보이는 E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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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가수 헤이즈가 타이틀곡 '해픈 우연'에 대해 이야기했다.
헤이즈 일곱 번째 EP '해픈(HAPPEN)'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20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이날 헤이즈는 타이틀곡 '해픈 우연'을 언급했다. '해픈 우연'은 감미로운 멜로디 라인과 헤이즈 특유의 애절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곡으로, 주변의 소중한 순간들과 사람들이 정말 우연인지 혹은 인연인지 떠올리게 만든다.
이에 대해 "싸이가 타이틀곡 제목 아이디어를 냈다. 가제는 '우연히'였다. 평소에 노래 제목을 정말 고민한다. 모든 스토리를 한 단어로 담아내야 된다. 어렵고 생소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헤이즈는 "저조차도 정의 내릴 수 없는 사상과 인연에 대한 가치관, 늘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보고 느낀 것들이 잘 함축됐다. 나는 개인적으로 굉장히 마음에 든다"라고 설명했다.
헤이즈의 '해픈'은 지난해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에 합류 후 처음으로 발표되는 앨범이자, 약 11개월 만에 선보이는 EP다. 타이틀곡 '헤픈 우연'을 포함해 '처음처럼', '감기' 등 총 8곡으로 구성됐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피네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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