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미국이 대북 대화 무게 싣도록 외교력 총동원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정상회담이 내일(21일) 열릴 예정인 가운데,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미국이 대북 관계에서 대화와 협상에 무게를 실을 수 있도록 외교당국 여력을 총동원해야 하는 시기"라고 말했습니다.
송 대표는 또,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이 결렬된 후 남북관계가 답보 상태에 있지만, 계기만 있으면 얼마든지 다시 발전시킬 수 있다."라면서, "국회가 힘을 실어줘야 하는데, 4·27과 9·19 남북정상합의가 비준 동의로 이어지지 못한 것은 못내 아쉬운 부분"이라고도 덧붙였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정상회담이 내일(21일) 열릴 예정인 가운데,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미국이 대북 관계에서 대화와 협상에 무게를 실을 수 있도록 외교당국 여력을 총동원해야 하는 시기"라고 말했습니다.
송영길 대표는 오늘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등이 주최한 '남북정상합의 국회 비준 동의와 한반도 평화체제 구현' 정책토론회에서 서면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송 대표는 또,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이 결렬된 후 남북관계가 답보 상태에 있지만, 계기만 있으면 얼마든지 다시 발전시킬 수 있다."라면서, "국회가 힘을 실어줘야 하는데, 4·27과 9·19 남북정상합의가 비준 동의로 이어지지 못한 것은 못내 아쉬운 부분"이라고도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강민우 기자khanporter@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남편 칫솔에 곰팡이 제거제 뿌린 아내…징역 3년 구형
- “의사가 가슴 만졌다” 거짓 고소…징역 6개월
- '대구 비하 논란' 강성범 결국 사과…이준석 “돈 몇 푼에 망가져”
- 마른하늘에 '차벼락'…신호 대기 중 차량 덮쳐
- 사고 차량 건물로 돌진 화재…2명 사망, 6명 부상
- 중국으로 떠나는 배구 여제 김연경…흥국생명은 “순리대로”
- '직원 갑질 의혹' 대도서관 “부끄럽고 반성…직원들에 사과했다”
- “음주운전 한심하다더니”…리지, 부메랑 된 과거 발언
- '당혹사' 화장실에 붙은 “삽니다-귀신 헬리콥터” 의문의 글귀…'헬리콥터'에 숨은 충격적인 의
- 올해도 '대란'…스타벅스 사은품 뭐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