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이알스튜디오, 100억원 규모 투자 유치

강미화 2021. 5. 20.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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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이알스튜디오가 1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로 2016년 이후 현재까지 바른손이앤에이를 비롯해 알토스벤처스, 카카오벤처스, 비티씨인베스트먼트 등 기관투자자로부터 누적 투자금액 약 250억 원을 확보했다.

이 회사는 현재 석정현 작가의 웹툰 '무당' IP를 활용한 '프로젝트TH'(가제)를 액션 어드벤처 장르의 콘솔게임으로 개발하고 있다. 바른손이앤에이에서 판권을 보유하고, 2023년 하반기에 상용화서비스를 계획 중이다. 

투자 유치 자금은 차세대 콘솔 게임 '프로젝트TH'와 메타버스 사업 개발에 활용하고, XR 콘텐츠, 메타버스 사업, 모바일 라이트 게임 등으로 사업 다각화를 진행한다. 

또한 기업공개를 목표로 주관사 선정 후, 상장 준비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재환 각자대표는 "이브이알스튜디오는 국내 최고 수준의 게임 개발, XR콘텐츠 개발, 메타버스의 근간 기술인 CG·VFX 우수 인력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며 "다양한 산업 분야로부터 메타버스, XR 콘텐츠 개발 등의 사업 및 협업 제안을 받고 있는 등 새로운 사업들에서도 좋은 결과들이 나오고 있어 올해 의미 있는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강미화 기자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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