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박정희는 독일서 건설차관 확보..文, 백신 성과 내길"

나확진 2021. 5. 2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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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20일 한미 정상회담을 앞둔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의 '경부고속도로 차관 외교'를 거론하며 백신 확보를 주문했다.

배준영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1964년 박정희 대통령이 독일을 방문해 경부고속도로 건설 차관을 확보한 것이 대한민국 국운 상승의 전기가 됐듯, 이번 회담도 실질적인 성과를 내는 정상회담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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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배준영 대변인[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나확진 기자 = 국민의힘은 20일 한미 정상회담을 앞둔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의 '경부고속도로 차관 외교'를 거론하며 백신 확보를 주문했다.

배준영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1964년 박정희 대통령이 독일을 방문해 경부고속도로 건설 차관을 확보한 것이 대한민국 국운 상승의 전기가 됐듯, 이번 회담도 실질적인 성과를 내는 정상회담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국 정부가 밝힌 '글로벌 백신 공급망'에 한국이 최우선으로 자리 잡으면, 백신 보릿고개에 대한 국민적 불안도 종식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부고속도로 건설로 첫발을 뗀 산업화 덕에 보릿고개로 상징되는 궁핍을 벗어났듯, 이번 회담도 백신 보릿고개를 넘는 외교적 성과를 거둬야 한다는 것이다.

배 대변인은 "교착상태에 빠진 북핵 문제와 북한 인권 등 대북 문제에 양국이 긴밀하게 공동대처할 수 있도록 뜻을 모으길 바란다"면서 "같이 가려면 같은 목표를 보며 손잡고 걸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ra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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