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FA 투수 이용찬, NC와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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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FA 투수 이용찬이 NC 다이노스 유니폼을 입게 됐습니다.
야구계 관계자는 NC가 오늘(20일) FA 선수들 중 유일하게 미계약자로 남았던 이용찬과 3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습니다.
NC 구단은 오늘 중으로 계약을 공식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산 베어스 소속이던 지난해 6월 오른쪽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받았던 이용찬은 지난 시즌 종료 뒤 FA 자격을 얻어 권리를 행사했지만 계약에 이르지 못하고 재활에 전념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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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FA 투수 이용찬이 NC 다이노스 유니폼을 입게 됐습니다.
야구계 관계자는 NC가 오늘(20일) FA 선수들 중 유일하게 미계약자로 남았던 이용찬과 3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습니다.
NC 구단은 오늘 중으로 계약을 공식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07년 두산에 입단한 이용찬은 2020년까지 선발과 구원을 오가며 342경기에 등판해 53승 50패 90세이브 4홀드 평균자책점 3.88을 올렸습니다.
두산 베어스 소속이던 지난해 6월 오른쪽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받았던 이용찬은 지난 시즌 종료 뒤 FA 자격을 얻어 권리를 행사했지만 계약에 이르지 못하고 재활에 전념해 왔습니다.
최근 성균관대를 상대로 한 실전 등판에서 투구수 50개를 기록했고 직구 최고 시속 140km대 후반을 찍으며 구위 회복을 알렸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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