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와일드 리프트 프로게임단, '글럭 게이밍' 창단

이솔 2021. 5. 20.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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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럭 게이밍(영문명 GLUK Gaming)이 국내 최초로 리그 오브 레전드 : 와일드 리프트 (이하 와일드 리프트) 의 프로게임단을 창단한다.

지역별 대회와 국제 대회가 연이어 개최되고 있는 와일드 리프트의 e스포츠화에 발맞춰, 글럭 게이밍은 '국내 최초'라는 수식어로 첫 발을 내딛었다.

이번 공식 창단 소식을 통해, 국내에서는 '글럭 게이밍'이 와일드 리프트 프로게임단의 최초의 팀으로서 활동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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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럭게이밍 (GLUK Gaming), 와일드리프트 프로게임단 창단

[MHN스포츠 이솔 기자] 글럭 게이밍(영문명 GLUK Gaming)이 국내 최초로 리그 오브 레전드 : 와일드 리프트 (이하 와일드 리프트) 의 프로게임단을 창단한다.

지역별 대회와 국제 대회가 연이어 개최되고 있는 와일드 리프트의 e스포츠화에 발맞춰, 글럭 게이밍은 '국내 최초'라는 수식어로 첫 발을 내딛었다.

팀하우스 준비를 끝내고 공식적인 운영을 시작한 글럭 게이밍은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지속적으로 우수한 선수를 발굴,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혁진 단장은 "우리 목표는 한국 최고의 모바일 이스포츠 특화 프로게임단이 되어 세계적 성과를 내는 것이다. 그 첫 시작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 : 와일드 리프트 프로팀을 창단하여 팬들에게 다가가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글럭 게이밍은 선수단 공개에 앞서 선수단을 이끌 '코치'를 먼저 공개했다. 'YK' 장형준 코치가 그 주인공이다.

YK 보다는 '요러케'라는 닉네임으로 더 잘 알려진 장형준 코치는 한국에서 열렸던 '왕자영요' KRKPL 초대 우승팀인 킹존 드래곤 X 소속으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펜타스톰', '왕자영요' 등 다양한 모바일 AOS 게임에서 활약한 상징적인 선수다.

글럭 게이밍에 코치로 부임하게 된 장형준 코치는 "대한민국 최초이자 최고의 와일드리프트 프로팀의 코치로서 한국을 대표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사진=라이엇게임즈, 지난 6일 출시된 렝가와 카직스

와일드 리프트는 동남아시아와 일본을 중심으로 중국-유럽등의 E 스포츠 강국으로 확장해 가고 있다. 이미 미국, 유럽을 포함해 스페인과 러시아에서는 공식 대회가 개최되며 팬들의 관심을 고조시키기도 했다.

이에 맞춰, 이번 MSI 에서 한국 팬들에게 이름을 알린 Detonation Focus Me, Sengoku Gaming, Flash Wolves 등 이미 한국 팬들에게 낯설지 않은 해외 구단들도 와일드 리프트 프로게임단 창설을 잇달아 선언했다.

이번 공식 창단 소식을 통해, 국내에서는 '글럭 게이밍'이 와일드 리프트 프로게임단의 최초의 팀으로서 활동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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