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아티스트 '크랙앤칼'과 손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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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이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크랙 레드먼과 칼 마이어(크랙 앤 칼)과 협업한다.
크랙앤칼은 중앙광장, 상가 게이트와 공용 홀, 설치 조형물 디자인 등에 참여해 반도건설과 함께 새로운 스타일의 상가를 선보일 계획이다.
백운성 반도건설 소장은 "이번 크랙앤칼과의 협업은 건설사와 팝 아티스트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새로운 시도가 될 것이다"라며 "카림애비뉴에 이어 크랙앤칼과 함께 또 하나의 명품 브랜드 상가를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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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신도시 유보라 더크레스트 상업시설 조성 참여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반도건설이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크랙 레드먼과 칼 마이어(크랙 앤 칼)과 협업한다. 반도건설은 이들과 함께 새로운 브랜드 상가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크랙앤칼’은 영국 런던과 미국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중인 아티스트다. 다채로운 색감과 귀엽고 독특한 조형물을 디자인하는 아티스트로, 애플, 구글, 나이키, 코카콜라 등과 협업한 세계적인 예술 듀오다. 이들은 국내에서 휠라, MCM, KT스퀘어, 롯데월드몰, 베스킨라빈스 등의 기업 및 브랜드와 협업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 바 있다.
이 상업시설은 고덕국제화계획지구에 들어서며 총 1116호실(오피스텔·상가)로 구성됐다. 단지 내 상업시설은 연면적 3만85㎡ 규모로, 지하 1층~지상 2층으로 조성된다.
백운성 반도건설 소장은 “이번 크랙앤칼과의 협업은 건설사와 팝 아티스트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새로운 시도가 될 것이다”라며 “카림애비뉴에 이어 크랙앤칼과 함께 또 하나의 명품 브랜드 상가를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반도건설은 2014년 세계 3대 산업 디자이너인 카림 라시드와 함께 아파트 단지 내 상가에 타운형 스트리트몰 ‘카림애비뉴’를 선보인 바 있다. 카림 라시드 특유의 감각적이고 실용성을 더 한 디자인을 광장, 구조물 등 다양한 분야에 선보이며 이목을 끌었다. 동탄2신도시에 분양한 ‘카림애비뉴 동탄’의 경우 단기간에 완판을 거두며 투자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황현규 (hhkyu@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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