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FA 허일영, SK와 3년간 3억원 계약 체결

김태운 sportskim@mbc.co.kr 2021. 5. 20. 14: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농구 SK가 오리온 출신의 FA 허일영 선수를 영입했습니다.

허일영은 지난 2009년 신인 드래프트 2순위로 오리온에 입단해 오리온에서만 10시즌간 뛰었고, 두 번째 FA 자격을 얻어 SK로 팀을 옮기게 됐습니다.

허일영은 구단을 통해 "오리온에서 우승과 꼴찌까지 모두 경험하며 좋은 추억이 많아 팀을 옮기기 어려웠지만,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어 SK를 선택하게 됐다"며 계약 이유를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 연합뉴스]

프로농구 SK가 오리온 출신의 FA 허일영 선수를 영입했습니다.

SK는 허일영과 연봉 2억 4천만 원에 인센티브 6천만 원이 포함된 보수 총액 3억 원에 3년 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허일영은 지난 2009년 신인 드래프트 2순위로 오리온에 입단해 오리온에서만 10시즌간 뛰었고, 두 번째 FA 자격을 얻어 SK로 팀을 옮기게 됐습니다.

허일영은 구단을 통해 "오리온에서 우승과 꼴찌까지 모두 경험하며 좋은 추억이 많아 팀을 옮기기 어려웠지만,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어 SK를 선택하게 됐다"며 계약 이유를 밝혔습니다.

통산 3점슛 성공률이 40.4퍼센트를 기록할 만큼 정상급 슈터인 허일영은 지난 시즌 51경기에서 평균 10.8점에 3.8리바운드를 기록했습니다.

김태운 기자 (sportski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ports/article/6184807_34901.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