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백신 29만 7천 회분 내일 국내 도착..코백스 공급분

이강 기자 2021. 5. 20.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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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정부가 백신 공동구매 국제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확보한 화이자사의 코로나19 백신 29만7천회분이 내일(21일) 새벽 1시 30분쯤 국내에 도착합니다.

범정부 백신도입 태스크포스(TF)는 오늘(20일) 참고자료를 통해 이 같은 코백스 화이자 백신 후속 공급 일정을 안내했습니다.

앞서 지난 17일과 19일에는 제약사와 직접 구매계약을 맺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06만8천회분과 화이자 백신 43만8천회분이 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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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정부가 백신 공동구매 국제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확보한 화이자사의 코로나19 백신 29만7천회분이 내일(21일) 새벽 1시 30분쯤 국내에 도착합니다.

범정부 백신도입 태스크포스(TF)는 오늘(20일) 참고자료를 통해 이 같은 코백스 화이자 백신 후속 공급 일정을 안내했습니다.

이번 물량을 포함해 이번 주에 우리나라가 공급받았거나 받을 예정인 백신은 총 180만3천회분입니다.

앞서 지난 17일과 19일에는 제약사와 직접 구매계약을 맺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06만8천회분과 화이자 백신 43만8천회분이 들어왔습니다.

정부는 상반기 내로 총 1천832만회분의 백신을 공급받을 예정입니다.

21일 도착분까지 합치면 823만회분이 반입되는 것으로, 나머지 1천9만회분은 내달까지 순차적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이번 화이자 백신은 화이자사의 벨기에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으로, 지난 4월 1일부터 진행 중인 75세 이상 어르신 접종에 활용됩니다.

권덕철 TF 팀장은 "통관 절차 및 운송 등을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해 코백스 화이자 백신이 예방 접종에 원활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강 기자lee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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