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 대항마 '발신제한' 아드레날린 뿜는 "혈압 무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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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서 내리면 죽는다는 '그 놈 목소리.' 부산 도심을 배경으로 다량의 폭발 신, 긴박감 넘치는 카 체이싱, 극도의 감정 충돌이 농축된 영화 '발신제한'이 6월 개봉된다.
예고편을 통해 일부 드러낸 영화의 실체는 차에서 내리면 죽는다는 의문의 발신제한 전화를 시작으로 도심 추격, 다수의 폭발 장면이 어우러진 액션 스릴러 블록버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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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허민녕 기자]
차에서 내리면 죽는다는 ‘그 놈 목소리.’ 부산 도심을 배경으로 다량의 폭발 신, 긴박감 넘치는 카 체이싱, 극도의 감정 충돌이 농축된 영화 ‘발신제한’이 6월 개봉된다. 영화는 ‘서복’ 이후 2달만에 선보이게 될 국내 블록버스터로서 극장가 안팎의 큰 관심을 얻고 있는 상태.
5월20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는 생애 첫 원톱 주연에 나서는 조우진을 비롯해 이재인, 김창주 감독이 참석했다. 조우진은 “멱살을 잡고 가는 시나리오였다. 엄청난 속도감과 타격감에 (읽는 동안) 시간 가 는 줄 몰랐다”며 출연 배경을 설명했고, 그의 딸 혜인 역을 맡은 이재인은 “앉은 자리에서 (대본을) 다 읽었다. 이 차에 타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예고편을 통해 일부 드러낸 영화의 실체는 차에서 내리면 죽는다는 의문의 발신제한 전화를 시작으로 도심 추격, 다수의 폭발 장면이 어우러진 액션 스릴러 블록버스터. 이와 관련 조우진은 아드레날린 분비를 촉진시키는 “혈압 무비”라고 재치 있게 표현했으며, 연출자 김창주 감독은 “강렬한 공포 체험, 롤러코스터를 탄 기분이 들 것”이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충무로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른 조우진이 이번 ‘발신제한’을 통해 첫 단독 주연에 나선다는 점도 관심을 모으는 대목. 그는 “부담감이 없었다면 거짓말”이란 솔직한 자기고백과 아울러 “단순화가 일종의 극복법이었다. 매 장면 집중하고 몰입하자는 생각만 했다”고 말했다.
발표회 현장에 모습을 드러내진 않았지만 협박범으로 등장하는 지창욱의 강렬한 옴므 파탈 연기 또한 화제가 되고 있는 상황. 이에 대해 김창주 감독은 “지창욱의 목소리, 특히 많은 사연이 있을 것만 같은 눈빛이 좋았다”며 그의 새로운 캐릭터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발표회 중간 공개된 제작기 영상의 경우 비단 F1 경주대회를 연상시키듯 긴박감 넘치는 카 체이싱을 화면에 구현하기 위한 숨은 노력들을 보여주는데 상당 부분 할애했다. 조우진은 사고 위험이 높은 장면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을 “직접 운전대를 잡고” 연기했다.
도심 추격 액션 스릴러 ‘발신제한’은 오는 6월 개봉된다.(사진=CJ ENM 제공)
뉴스엔 허민녕 mig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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