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폭락한 24시간 동안 거래 대금 46조..전날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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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가격이 전반적으로 폭락한 지난 24시간 동안 국내 거래소에서는 거래 대금이 전날의 2배로 늘어났습니다.
가상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오늘(20일) 오전 10시 현재 원화 거래를 지원하는 거래소 14곳의 최근 24시간 거래 대금은 406억 2천722만 달러, 약 46조 62억 원이었습니다.
이들 거래소의 거래 대금은 가상화폐 가격이 하락한 5월 중순 들어 대체로 매일 줄었으나, 어제 오늘은 급격하게 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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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가격이 전반적으로 폭락한 지난 24시간 동안 국내 거래소에서는 거래 대금이 전날의 2배로 늘어났습니다.
가상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오늘(20일) 오전 10시 현재 원화 거래를 지원하는 거래소 14곳의 최근 24시간 거래 대금은 406억 2천722만 달러, 약 46조 62억 원이었습니다.
어제 같은 시간의 24시간 거래 대금 196억 6천519만 달러보다 106.6% 급증했습니다.
이들 거래소의 거래 대금은 가상화폐 가격이 하락한 5월 중순 들어 대체로 매일 줄었으나, 어제 오늘은 급격하게 불었습니다.
코인 가격이 급락한 데 따라 공황 매도와 저가 매수가 겹친 영향으로 보입니다.
한 거래소 관계자는 "가격이 많이 내렸으니까 다시 상승할 거로 보고 투자한 분들과 반대로 조금이라도 손해를 줄이기 위해 파는 분들도 있을 것"이라고 해석했습니다.
김도식 기자do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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