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플링, 1회 빅이닝 허용..토론토, 보스턴에 완패

2021. 5. 2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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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토론토의 상승세가 3연승서 끊겼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2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 TD볼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 경기서 3-7로 완패했다. 3연승을 마감했다. 23승18패. 2연패서 탈출한 보스턴은 26승18패가 됐다.

보스턴 타선이 1회부터 폭발했다. 엔리케 에르난데스의 좌전안타에 이어 알렉스 버두고가 선제 우월 투런포를 쳤다. JD 마르티네스는 우중월 백투백 솔로포를 뽑아냈다. 계속해서 잰더 보가츠의 좌전안타, 라파엘 디버스의 좌월 2루타로 찬스를 잡은 뒤 크리스티안 바스케즈의 1타점 2루 땅볼, 2사 후 바비 달벡의 중월 1타점 2루타로 1회에만 5점을 뽑아냈다.

토론토는 1회말 선두타자 마커스 세미엔의 볼넷에 이어 1사 후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의 중월 1타점 2루타로 추격했다. 그러자 보스턴은 2회초 선두타자 에르난데스의 좌중월 솔로포로 주도권을 유지했다.

토론토는 7회말 2사 후 리즈 맥과이어의 중전안타에 이어 세미엔의 좌월 투런포로 추격했다. 그러자 보스턴은 8회초 바스케즈의 좌중월 솔로포로 승부를 갈랐다. 토론토 선발투수 로스 스트리플링은 3⅔이닝 8피안타 3탈삼진 6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시즌 3패.

[스트리플링. 사진 = AFPBBNEWS]-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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