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에게 묶였던 보스턴 타선 폭발, TOR 3연승 마감 [TOR 리뷰]

길준영 2021. 5. 20. 11: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3연승을 마감했다.

토론토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 TD 볼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경기에서 3-6으로 패했다.

선발투수 로스 스트리플링은 3⅔이닝 8피안타(3피홈런) 3탈삼진 6실점으로 무너지며 시즌 3패를 기록했다.

토론토는 7회말 리즈 맥과이어의 안타에 이어서 마커스 세미엔이 투런홈런을 터뜨리며 추격에 나섰지만 보스턴도 8회초 바스케스의 솔로홈런으로 한 점 더 달아나며 승리를 가져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보스턴 레드삭스 엔리케 에르난데스.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길준영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3연승을 마감했다.

토론토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 TD 볼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경기에서 3-6으로 패했다.

선발투수 로스 스트리플링은 3⅔이닝 8피안타(3피홈런) 3탈삼진 6실점으로 무너지며 시즌 3패를 기록했다. 마커스 세미엔이 시즌 10호 홈런을 터뜨리며 2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 1득점 2볼넷으로 활약했지만 경기의 흐름을 바꾸지는 못했다.

보스턴 선발투수 개럿 리차즈는 6⅔이닝 7피안타 5탈삼진 4볼넷 2실점으로 호투하고 시즌 4승을 챙겼다. 타선에서는 엔리케 에르난데스가 4타수 3안타 1홈런 1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고 알렉스 버두고, J.D. 마르티네스, 크리스티안 바스케스도 홈런을 기록했다.

보스턴 타선은 1회부터 불을 뿜었다. 1회초 선두타자 엔리케 에르난데스가 안타로 출루했고 버두고가 투런홈런을 날렸다. 마르티네스는 백투백홈런을 터뜨렸고 잰더 보가츠의 안타와 라파엘 데버스의 2루타 이후에 바스케스가 땅볼타구로 타점을 올렸다. 바비 달벡은 1타점 2루타로 한 점을 더 추가했다.

토론토는 1회말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의 1타점 2루타로 한 점을 만회했다.

보스턴은 2회초 엔리케 에르난데스의 솔로홈런으로 곧바로 한 점을 다시 달아났다.

토론토는 7회말 리즈 맥과이어의 안타에 이어서 마커스 세미엔이 투런홈런을 터뜨리며 추격에 나섰지만 보스턴도 8회초 바스케스의 솔로홈런으로 한 점 더 달아나며 승리를 가져갔다. /fpdlsl72556@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