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이춘연 대표 유작 '여고괴담6: 모교', 6월 극장 개봉 확정 [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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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대표 겸 영화인회의 이사장이었던 故 이춘연의 유작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모교'가 내달 극장 개봉을 확정했다.
20일 OSEN 취재 결과,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모교'(감독 이미영, 제작 씨네 2000, 제공 kth)는 6월 중순 이후 개봉을 확정하고 극장 상영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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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제작사 대표 겸 영화인회의 이사장이었던 故 이춘연의 유작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모교’가 내달 극장 개봉을 확정했다.
20일 OSEN 취재 결과,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모교’(감독 이미영, 제작 씨네 2000, 제공 kth)는 6월 중순 이후 개봉을 확정하고 극장 상영을 준비 중이다. 6월 중순~말께 개봉할 예정이나 정확한 날짜는 미정이다.
이춘연 대표가 ‘여고괴담6’의 개봉을 준비 중이었으나, 이달 11일 향년 71세의 나이로 별세해 한국 영화계는 깊은 슬픔에 빠졌다. 이 대표의 제작사 씨네 2000이 거둔 대표적인 성과는 ‘여고괴담’ 시리즈를 제작해 한국 공포 영화의 지평을 열었다는 점이다.
지난 2019년 7월 크랭크인한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모교’는 같은 해 하반기 크랭크업 했으며 지난해 열린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 개막작으로 처음 공개됐던 바.
‘여고괴담5’(감독 이종용, 2009) 이후 12년 만에 선보이는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모교’는 은희(김서형 분)가 교감으로 부임한 모교의 폐쇄된 화장실에서 기이한 일들이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공포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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