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부동산 특위 오늘 전체회의..재산세 감면안 확정할 듯

유수환 기자 2021. 5. 20.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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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부동산 특별위원회는 오늘(20일) 두 번째 전체회의를 열어 재산세 감면 상한선을 기존 6억 원에서 9억 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방안을 결정할 계획입니다.

다만, 일부 의원들이 재산세 완화에 반대하고 있어 오는 24일로 예정된 정책 의원총회가 막바지 문턱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위는 당내 조율을 마치는 대로 재산세 감면 확정안을 발표할 예정인데, 늦어도 6월 임시국회에서 지방세법 개정안을 처리, 7월 재산세 고지서에 곧바로 반영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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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부동산 특별위원회는 오늘(20일) 두 번째 전체회의를 열어 재산세 감면 상한선을 기존 6억 원에서 9억 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방안을 결정할 계획입니다.

여러 정책 중 재산세 감면안은 이미 정부와도 공감대를 이룬 사안입니다.

다만, 일부 의원들이 재산세 완화에 반대하고 있어 오는 24일로 예정된 정책 의원총회가 막바지 문턱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위는 당내 조율을 마치는 대로 재산세 감면 확정안을 발표할 예정인데, 늦어도 6월 임시국회에서 지방세법 개정안을 처리, 7월 재산세 고지서에 곧바로 반영한다는 방침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수환 기자ys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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