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원 중심 잡아준 '쇼메이커', 럼블 스테이지 KDA 1위 [MSI]

임재형 2021. 5. 20.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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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원의 '2021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럼블 스테이지 1위에는 미드 라이너 '쇼메이커' 허수가 큰 역할을 했다.

이처럼 우수한 경기력을 보여준 허수는 럼블 스테이지에서 KDA(킬과 어시스트의 합을 데스로 나눈 수이)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럼블 스테이지에서 가장 인상적인 폼을 보여준 선수는 담원의 미드 라이너 '쇼메이커' 허수다.

이처럼 맹활약을 펼친 허수는 럼블 스테이지 KDA 부문에서 13.9로 압도적인 1위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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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재형 기자] 담원의 ‘2021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럼블 스테이지 1위에는 미드 라이너 ‘쇼메이커’ 허수가 큰 역할을 했다. 허수의 미드 라인전 주도권 덕분에 담원은 게임을 잘 풀어갈 수 있었다. 이처럼 우수한 경기력을 보여준 허수는 럼블 스테이지에서 KDA(킬과 어시스트의 합을 데스로 나눈 수이)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8일(이하 한국시간)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스포츠 경기장에서 펼쳐진 ‘2021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의 럼블 스테이지가 매드 라이온즈-클라우드 나인의 경기로 막을 내렸다. 럼블 스테이지에서는 메이저 지역의 순서가 변경되는 이변이 발생했다. 북미 대표 클라우드 나인은 기존 예상과 달리 PSG 탈론에 크게 밀리면서 5위로 귀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럼블 스테이지에서 가장 인상적인 폼을 보여준 선수는 담원의 미드 라이너 ‘쇼메이커’ 허수다. 담원을 상대한 팀들은 미드 라인에서 허수를 제압하지 못해 애를 먹었다. 허수는 라인 주도권을 바탕으로 팀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이처럼 맹활약을 펼친 허수는 럼블 스테이지 KDA 부문에서 13.9로 압도적인 1위를 달성했다. 2위 ‘캐니언’ 김건부(KDA 7.0)와는 큰 차이가 난다.

킬 부문에서 허수는 6위(40킬)에 올랐다. 킬 상위권은 대부분 각 팀의 원거리 딜러들이 차지했다. 허수가 KDA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던 비결은 안정성이다. 이번 럼블 스테이지에서 허수는 단 7번 사망했다. 럼블 스테이지에 출전한 모든 선수 중 유일하게 한 자릿수 데스를 기록했다.

허수는 럼블 스테이지 자신의 경기력에 대해 “나쁘지 않다”고 호평했다. 허수는 “폼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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