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징크스' 깬 울산, 선두 탈환..4대 2 역전승

서대원 기자 2021. 5. 20.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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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울산 현대가 전북 현대와 맞붙은 이른바 '현대가 더비'에서 승리를 거두고 선두 탈환에 성공했습니다.

울산은 전주 원정 경기에서 전반 8분 김민준의 골로 기선을 잡았습니다.

전반 35분 힌터제어의 발리슛으로 동점, 후반 11분 불투이스의 헤딩골로 경기를 뒤집었고요, 교체 투입된 이동준이 후반 30분 바로 이 골로 쐐기를 박았습니다.

4대 2로 이긴 울산은 한 경기 덜 치른 전북을 승점 1점 차로 제치고 두 달 만에 선두로 복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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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울산 현대가 전북 현대와 맞붙은 이른바 '현대가 더비'에서 승리를 거두고 선두 탈환에 성공했습니다.

울산은 전주 원정 경기에서 전반 8분 김민준의 골로 기선을 잡았습니다.

하지만 24분에 한교원에게 동점골을 내줬고요, 2분 만에 한교원에게 또 1골을 얻어맞아 2대 1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이제부터 울산의 역전쇼가 펼쳐집니다.

전반 35분 힌터제어의 발리슛으로 동점, 후반 11분 불투이스의 헤딩골로 경기를 뒤집었고요, 교체 투입된 이동준이 후반 30분 바로 이 골로 쐐기를 박았습니다.

4대 2로 이긴 울산은 한 경기 덜 치른 전북을 승점 1점 차로 제치고 두 달 만에 선두로 복귀했습니다.

무려 2년 동안 전북을 상대로 한 번도 이기지 못했던 징크스도 시원하게 털어냈습니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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