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600명대 예상..75세 이상 접종 백신 추가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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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일)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는 600명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75세 이상 어르신들이 이번 주말부터 맞게 될 화이자 백신이 추가로 들어왔습니다.
울산에서는 변이 감염자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569명이 나왔는데, 이 지역에서 확진자 한 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를 살펴봤더니, 5월 첫째 주에는 1.58까지 높아져 전국 평균 0.94를 웃돌았다가 둘째 주 0.72로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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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0일)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는 600명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75세 이상 어르신들이 이번 주말부터 맞게 될 화이자 백신이 추가로 들어왔습니다.
최호원 기자입니다.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것은 지난 17일입니다.
이후 식약처는 확진자가 나온 건물의 직원들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했는데, 추가로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아직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서울 강남구 실내체육시설에서는 이틀 사이 11명이 확진됐고, 15일 첫 확진자가 나온 경기 부천시 견본주택과 관련해서는 9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어제 인천국제공항에는 화이자 백신 43만 8천 회분이 들어왔습니다.
이 물량은 이번 주말 재개되는 75세 이상 어르신들에 대한 1차 접종에 사용됩니다.
방역당국은 상반기 고령층에 대한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이뤄질 경우 7월 이후에는 사망자가 거의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손영래/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 코로나19가 더 이상 사망을 일으키지 않는, 위험도가 훨씬 덜한 감염병으로서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만, 누적 감염자가 1천113명까지 늘어난 변이 바이러스가 변수입니다.
울산에서는 변이 감염자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569명이 나왔는데, 이 지역에서 확진자 한 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를 살펴봤더니, 5월 첫째 주에는 1.58까지 높아져 전국 평균 0.94를 웃돌았다가 둘째 주 0.72로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호원 기자bestig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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