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현 "백상 신인상 감사, 송중기·박정민과 로맨스물 했으면"[인터뷰③]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박주현이 제57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여자 신인상을 받은 소감을 밝혔다.
tvN 수목드라마 '마우스'(극본 최란, 연출 최준배)를 끝낸 박주현은 최근 스포티비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너무 감사하다. 내 상이 아닌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이 상 받고 더 열심히 성장하고 좋은 배우가 돼라'는 뜻으로 알고 소중히 받겠다"고 말했다.
박주현은 로맨스물 상대로 만나고 싶은 배우를 꼽아달라는 말에 "너무 많다. 이걸 어떻게 고르냐"며 웃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배우 박주현이 제57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여자 신인상을 받은 소감을 밝혔다.
tvN 수목드라마 '마우스'(극본 최란, 연출 최준배)를 끝낸 박주현은 최근 스포티비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너무 감사하다. 내 상이 아닌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이 상 받고 더 열심히 성장하고 좋은 배우가 돼라'는 뜻으로 알고 소중히 받겠다"고 말했다.
박주현은 지난 13일 제57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인간수업'의 배규리 역으로 여자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박주현은 "시상식 가기 전에도 촬영을 했고, 시상식 끝나자마자 촬영장을 갔다. 가족들과 통화도 못 했다. 다음날 오후쯤 연락했는데 어머니가 덤덤하게 수고했다고 하셔서 울컥했다"며 벅찬 심경을 전했다.
이어 "'마우스' 촬영장에 갔는데 스태프분들, 감독님, 선배님들이 많이 축하해 주셨다. 가장 많이 축하받은 상이 아닐까 싶다. (이)승기 오빠도 (이)희준 선배님도 본인 일처럼 기뻐해주셔서 정말 감동을 많이 받았다"고 덧붙였다.
데뷔 3년 차인 박주현에게 백상예술대상 참석은 큰 동기 부여가 됐다. 박주현은 "정말 많은 선·후배님들을 뵀다. 꾸준히 작품에 성실하게 임하시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들이 존경스러웠다. 저만 해도 촬영을 하면서 체력 소비도 크고 심리가 불안정할 때가 있는데, 연기를 오래 해온 선배님을 보면서 나도 꾸준히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박주현은 이번 수상으로 자타공인 수식어 '괴물 신인'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박주현은 "'괴물 신인'이라는 감사한 수식어와 함께하고 있지만, 언제까지 신인일 수는 없으니까 '믿을 수 있는 배우', '다음이 더 기대되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당찬 각오를 전했다.
박주현은 솔직한 배우였다. 과감한 표현을 두려워하지 않고, 흥행 여부에 얽매이지 않으며, 도전에 대한 욕심이 가득했다. 다음 단계에 대한 고심이 깊어질 만한 시점이지만, 신예 특유의 패기가 돋보였다.
"감정을 표현할 때 겁이 없는 편이에요. 그런 부분이 연기에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앞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역할은 많죠. 공포물이나 장르물도 좋아요. 장르물 중에서는 완전 손이 떨려서 보기 힘들 정도의 스릴러를 해보고 싶어요. 가슴 절절한 로맨스물도 해보고 싶어요. 하고 싶은 게 너무 많네요."
박주현은 로맨스물 상대로 만나고 싶은 배우를 꼽아달라는 말에 "너무 많다. 이걸 어떻게 고르냐"며 웃었다. 이어 "백상예술대상에 갔을 때 선배님들께 다 인사를 드렸었다. 그때 송중기 선배님이 너무 멋있으시고 매너가 좋으셨다. 파트너까진 아니라도 되니까 같이 작품을 해보고 싶다. 박정민 선배님도 학교 선배님이신데 너무 팬이다. 선배님과 리얼리티 있는 로맨스를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단단한 내면과 탄탄한 연기를 자양분 삼아 쑥쑥 자라고 있는 박주현은 여전히 성장이 고프다. 박주현은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성장할 수 있는 대본을 찾고 있다. 흥행이나 인지도를 떠나서 배우 박주현이 성장할 수 있는 작품을 만나고 싶다. 성장에 목말라 있다"고 말했다.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notglasses@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