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골침묵..토트넘, 2대 1 역전패

전훈칠 thateye7@mbc.co.kr 2021. 5. 20.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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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이 애스턴 빌라에 역전패를 당해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 진출이 불투명해졌습니다.

토트넘은 홈에서 열린 리그 37라운드 애스턴빌라와의 경기에서 전반 8분 베르흐바인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전반 20분 수비수 레길론이 자책골을 기록해 동점이 됐고, 전반 39분에도 수비 불안 속에 역전골을 내준 끝에 2대 1로 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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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이 애스턴 빌라에 역전패를 당해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 진출이 불투명해졌습니다.

토트넘은 홈에서 열린 리그 37라운드 애스턴빌라와의 경기에서 전반 8분 베르흐바인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전반 20분 수비수 레길론이 자책골을 기록해 동점이 됐고, 전반 39분에도 수비 불안 속에 역전골을 내준 끝에 2대 1로 패했습니다.

손흥민은 풀타임을 뛰었지만 단 하나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한 채 침묵하면서 우리나라 선수 단일 시즌 유럽 리그 최다골 기록 도전을 리그 마지막 경기로 미루게 됐습니다.

토트넘은 승점 59점을 유지해 리그 6위 자리를 장담할 수 없게 됐고 레스터시티와의 리그 최종전 결과에 따라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 진출 여부가 가려지게 됐습니다.

전훈칠 기자 (thateye7@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ports/article/6184299_3490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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