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코로나19 백신 접종 관광객 입국 허용한다

김학휘 기자 2021. 5. 20.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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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이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제3국 관광객에 대한 입국을 허용합니다.

EU 소속 27개 회원국 대사들은 백신을 접종한 제3국 관광객의 입국을 허용하기 위해 EU 집행위가 발의한 규정개정안을 승인했다고 소식통들이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유럽의약품안전청(EMA)이 승인한 화이자나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얀센의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2주가 지난 제3국 관광객은 조만간 EU 입국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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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이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제3국 관광객에 대한 입국을 허용합니다.

EU 소속 27개 회원국 대사들은 백신을 접종한 제3국 관광객의 입국을 허용하기 위해 EU 집행위가 발의한 규정개정안을 승인했다고 소식통들이 전했습니다.

이는 추후 EU 회원국들의 공식 재가가 있어야 시행됩니다.

이에 따라 유럽의약품안전청(EMA)이 승인한 화이자나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얀센의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2주가 지난 제3국 관광객은 조만간 EU 입국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와 함께 EU는 입국 제한 기준을 완화해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더라도 EU 내 입국을 허용하는 '화이트리스트' 국가를 현재 한국 등 7개국에서 확대할 계획입니다.

김학휘 기자hw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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