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대표' 김승우 "김남주는 평생 계약..계약금은 NO"

조경이 2021. 5. 19.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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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승우가 아내 김남주의 소속사 대표라고 전했다.

예지원은 김승우에 대해 "우리 회사 대표님인 줄 몰랐다. 2년 뒤에 알았다"며 "같이 소속된 배우인 줄 알았다. 제 스케줄과 가지고 다니는 물건, 취향까지 다 아시길래 '어떻게 다 아세요?' 했더니 '내가 네 대표'라고 했다"고 전했다.

김승우는 예지원, 이태란, 고수희, 김남주가 소속돼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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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승우가 소속사 대표 활동을 전했다. [사진=MBC]

[아이뉴스24 조경이 기자] 배우 김승우가 아내 김남주의 소속사 대표라고 전했다.

1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김승우, 예지원, 김완선, 브라이언이 출연했다.

예지원은 김승우에 대해 “우리 회사 대표님인 줄 몰랐다. 2년 뒤에 알았다”며 “같이 소속된 배우인 줄 알았다. 제 스케줄과 가지고 다니는 물건, 취향까지 다 아시길래 ‘어떻게 다 아세요?’ 했더니 ‘내가 네 대표’라고 했다"고 전했다.

김승우는 예지원, 이태란, 고수희, 김남주가 소속돼 있다고 설명했다.

MC들이 김남주도 같은 소속사냐고 놀라워하자 김승우는 "평생, (결혼)도장 찍지 않았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계약금이 어떻게 되냐는 질문에는 "계약금이 뭐냐. 다른 회사에는 그런 게 있나 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전에 계약했던 김정태, 이태성, 오만석이 아직도 있냐는 질문에 김승우는 "다 나갔다"고 답했다.

/조경이 기자(rooker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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