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청소해야 행복 느껴".. 서장훈X노홍철과 다른 '깔끔 포인트' 공개 ('라스')

박정수 2021. 5. 19.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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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브라이언이 청소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브라이언은 연예계 대표 '깔끔 삼대장'으로 꼽히는 서장훈, 노홍철과 자신의 '깔끔 포인트' 차이점을 셀프 분석해 4MC의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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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정수 객원기자]

'라디오스타' 브라이언이 청소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브라이언은 연예계 대표 '깔끔 삼대장'으로 꼽히는 서장훈, 노홍철과 자신의 '깔끔 포인트' 차이점을 셀프 분석해 4MC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브라이언은 "청소를 해야 행복을 느낀다. 작년에 미국에 갔다 왔을 때, 2주간 자가 격리를 해야 했다. 많은 분들이 제가 우울증에 걸린다고 생각했는데, 저는 그동안 못했던 청소를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고 밝혔다.

이어 "서장훈 형은 아무도 못들어오게 한다. 홍철이형은 초대 후, 손님들 앞에서 청소한다. 저는 사람들이 마음껏 놀고 가면 잘 때 '내일 할 일이 생겼네'라고 생각한다. 파티를 하고 대청소를 하는 게 얼마나 개운한 지 해보라"며 MC들에 추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l MBC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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