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완선 "김은희 작가→김종민, 과거 내 백댄서로 활동"

[뉴스엔 서유나 기자]

김완선이 김은희 작가와의 인연을 밝혔다.

5월 1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721회에는 '‘아트다! 아트!' 특집을 맞아 예술적 감각까지 갖춘 재능 부자 김승우, 예지원, 김완선, 브라이언이 게스트로 출격했다.

이날 김완선은 '나미와 붐붐', '현진영과 와와'처럼 자신의 댄서들도 명칭이 따로 있다며 '김완선과 그림자'라고 밝혔다.

이에 김승우는 "장항준 씨 아내 (김은희 작가)도 그림자 출신 아니냐"며 자신이 알고 있는 정보를 방출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김완선은 "그렇다"고 인정, 그 외 자신의 댄서로 있던 스타들로 이주노, 김종민, 현진영을 언급했다.

이어 "그런데 가장 유명한 댄서분들은 '사랑의 골목길'이라는 노래로 많이 알려졌는데, 저랑 똑같은 옷을 입고 봉에 매달려서"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완성은 VCR이 공개되자 "제 표정을 보면 별로 밝은 얼굴이 아니다. 하고 있는데 내가 이걸 왜 해야하지 했다. 코미디 프로였다. 웃기려고 한 거다"고 설명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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