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승우 "연락처 항상 100명 이하, 외롭다" [텔리뷰]

김나연 기자 2021. 5. 19.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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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승우가 연락처가 항상 100명 이하라고 밝혔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아트다! 아트!'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김승우 예지원 가수 김완선 브라이언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승우는 "내가 소심해서 그렇다. 술 마시다가 오랜만에 연락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때만 연락하기도 싫고 전화번호가 굉장히 가볍다. 항상 100명 이하고, 지금은 80명 정도다. 되게 외롭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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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우 / 사진=MBC 라디오스타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라디오스타' 김승우가 연락처가 항상 100명 이하라고 밝혔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아트다! 아트!'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김승우 예지원 가수 김완선 브라이언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MC 김구라는 "박중훈 씨 말로는 섭외 요청을 했는데 거절하면 서운하다고 한다"며 "김승우 씨는 조금 안 맞거나 서운한 일이 있으면 전화번호를 지운다고 한다"고 말했다.

김승우는 "내가 소심해서 그렇다. 술 마시다가 오랜만에 연락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때만 연락하기도 싫고 전화번호가 굉장히 가볍다. 항상 100명 이하고, 지금은 80명 정도다. 되게 외롭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전화번호를 달라는 말도 잘 못하고 누가 전화번호를 달라는 것도 싫다. 전화번호도 친해야 교환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부모, 형제, 내가 자주 가는 밥집 포함해서 제일 연락처가 적었을 때는 60명"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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