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무 "고흐 '귀에 붕대를 감은 자화상' 경매 1억 달러부터 시작 예상"(그림도둑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양정무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이론과 교수가 고흐의 그림 경매가를 추정했다.
5월 19일 방송된 JTBC '그림도둑들'에서는 고흐의 작품 '귀에 붕대를 감은 자화상' '아를의 붉은 포도밭'이 소개됐다.
그림을 본 선우정아는 "귀에 붕대를 감은 자화상은 제가 느끼는 동질감, 위로와 닮아 있다. 둘 다 제가 필요한 작품이다. 왜 각각 이 작품을 선택하신 거냐?"고 패널들에게 물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은해 기자]
양정무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이론과 교수가 고흐의 그림 경매가를 추정했다.
5월 19일 방송된 JTBC '그림도둑들'에서는 고흐의 작품 '귀에 붕대를 감은 자화상' '아를의 붉은 포도밭'이 소개됐다.
그림을 본 선우정아는 "귀에 붕대를 감은 자화상은 제가 느끼는 동질감, 위로와 닮아 있다. 둘 다 제가 필요한 작품이다. 왜 각각 이 작품을 선택하신 거냐?"고 패널들에게 물었다.
이에 윤종신은 "고흐의 극단적인 감정이 드러난다. 대부분 고흐는 슬프고, 어둡고, 이글이글 타오른다. 몇 안 되는 밝은 희망이 있다는 것이기 때문에 '아를의 붉은 포도밭'을 선택했다"고 답했다.
이어 양정무 교수는 "고흐의 작품이 많지만 경매에는 잘 나오지 않는데 87년도에 해바라기가 거의 4000만 불에 낙찰됐다. 오늘날 화폐 가치로 약 1000억 원이다. 가셰 박사의 초상은 8250만 달러로 현재까지도 최고가 기록이다. 두 작품이 경매에 나올지 모르겠지만 1억 달러부터 경매가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선우정아는 "그림에서 사람 눈이라는 게 묘한 느낌이 있다. 이상하게 눈을 바라보면 그 순간에 확 사로잡힌다"며 '귀에 붕대를 감은 자화상'에 끌린다고 밝혔다.
(사진=JTBC '그림도둑들'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온앤오프’ 유수진 “부자 되기? 서울대보다 쉽다” 21억 건물주 만든 비법
- '4kg 감량' 손담비, 더 아찔한 생애 첫 속옷 화보 "건강미 물씬"
- 상위 0.1% 미모의 아내, 프랑스어 모임 가장한 세미 불륜 즐겨 “예쁜 게 죄냐”(애로부부)[종합]
- '홈즈' 제주 한라산뷰 풀옵션 2층집, 전원주택러 장동민 부러움 폭발
- 조현영, 한뼘 비키니로 뽐낸 글래머 몸매…엉덩이 타투까지[SNS★컷]
- 블랙핑크 제니, 속옷 착장에도 굴욕 無 ‘등라인 대박이네’[SNS★컷]
- 이상아, 단독주택 활용의 좋은 예…텃밭+홈트+만능 발코니[SNS★컷]
- 브레이브걸스, 유정 화보 품귀부터 비키니 자태까지..역주행 수영복 몸매 공개
- 안연홍 ‘소나무→탁 트인 풍경’ 으리으리한 초호화 자택 정원 공개
- ‘오뚜기 3세’ 함연지, 재벌답게 럭셔리한 친정집 공개 ‘으리으리’(햄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