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남양주시장 참드림 모내기 '시연'

강근주 2021. 5. 19.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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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남양주시장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18일 조안면 시우리에서 풍년을 기원하는 모내기 작업에 참여했다.

이날 모내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남양주시쌀연구회 회원과 지역 농업인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제 사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또한 모내기 시연을 마치고 조광한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격려하며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무릎을 맞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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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남양주시장 18일 조안면 시우리 모내기 작업 동참. 사진제공=남양주시

【파이낸셜뉴스 남양주=강근주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18일 조안면 시우리에서 풍년을 기원하는 모내기 작업에 참여했다.

이날 모내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남양주시쌀연구회 회원과 지역 농업인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제 사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남양주시는 이날 지역 대표 품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참드림(경기5호)을 우렁이농법으로 모내기하며 친환경 재배법을 소개했다.

조광한 시장은 “코로나19를 이겨 내고 웃는 일만 가득한 풍년 농사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벼 우수품종 공급, 못자리용 상토, 왕우렁이 지원, 드론 방제 등 소득 안정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기술지도에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조안면 시우리 농업인 18일 모내기 작업 진행. 사진제공=남양주시

또한 모내기 시연을 마치고 조광한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격려하며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무릎을 맞댔다.

한편 참드림은 병해충에 강하고 맛과 수량이 높은 국내 육성 품종으로, 모내기 시연에서 우렁이 농법으로 생산한 친환경 인증벼는 관내 학교 급식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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