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정치할 생각 없다"

윤종성 2021. 5. 19.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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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다시금 정치복귀 가능성을 일축했다.

유 이사장은 19일 YTN '뉴스가 있는 저녁'에 출연해 '다시 정치권에 돌아올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기대하는 사람도 없는 것 같고, 저도 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또 '민주당 대권 주자 중 누가 노무현 정신을 가장 잘 계승할 것 같나'라는 질문에는 "다 훌륭한 분들이라고 생각한다"며 "더불어민주당의 잠재적 대선후보 모두에게 만족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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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뉴스가 있는 저녁'서 밝혀
"민주당 대선후보 모두에 만족"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다시금 정치복귀 가능성을 일축했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사진=연합뉴스)
유 이사장은 19일 YTN ‘뉴스가 있는 저녁’에 출연해 ‘다시 정치권에 돌아올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기대하는 사람도 없는 것 같고, 저도 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또 ‘민주당 대권 주자 중 누가 노무현 정신을 가장 잘 계승할 것 같나’라는 질문에는 “다 훌륭한 분들이라고 생각한다”며 “더불어민주당의 잠재적 대선후보 모두에게 만족한다”고 답했다.

야권에서 ‘노무현 정신’의 계승을 언급하는 것과 관련해선 “각자의 방식에서 노무현 정신을 새겨보는 것은 좋은 일”이라면서도 “다만 노무현 정신을 들어서 누군가를 비난하거나 공박하는 데 쓰지만 않았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윤종성 (jsy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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