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탄신일 서울 조계사·봉은사서 소란 잇따라

임성호 2021. 5. 19.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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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석가탄신일인 19일 서울의 대표적인 사찰인 조계사와 봉은사에서 잇따라 소란이 빚어졌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종로구 조계사 일주문 앞에 10여명이 몰려 손팻말을 들고 찬송가를 부르거나 구호를 외쳤다. 이들은 "하나님 뜻을 전파하러 왔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2021.5.19 [조계사 청년회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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