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 정애리, 이승기에 "살인마로 잘 자라줘서 고마워요"

강민경 기자 2021. 5. 19.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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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 정애리가 이승기에게 살인마로 잘 자라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마우스'(극본 최란, 연출 최준배, 제작 하이그라운드·스튜디오 인빅투스)에서는 정바름(이승기 분)이 최영신을 찾아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바름은 최상위 프레데터 최영신을 찾아갔다.

최영신은 정바름을 발견하고 "어떻게 여길"이라며 "역시 기억력이 좋군요. 프레데터와 유전자를 다 가졌다더니. 찾아온 용건은?"이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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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강민경 기자]
/사진=tvN '마우스' 방송화면 캡처

'마우스' 정애리가 이승기에게 살인마로 잘 자라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마우스'(극본 최란, 연출 최준배, 제작 하이그라운드·스튜디오 인빅투스)에서는 정바름(이승기 분)이 최영신을 찾아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바름은 최상위 프레데터 최영신을 찾아갔다. 최영신은 정바름을 발견하고 "어떻게 여길"이라며 "역시 기억력이 좋군요. 프레데터와 유전자를 다 가졌다더니. 찾아온 용건은?"이라고 물었다.

이를 들은 정바름은 "나와 성요한(권하운 분)이 당신 실험 쥐었어?"라고 되물었다. 최영신은 "살인마로 잘 자라줘서 고마워요. 정말 아쉽게도 성요한군은 날 실망시켰지만"이라고 답했다.

정바름은 왜 자신의 가족을 죽였냐고 했다. 이에 최영신은 "실수였어요. 어쩔 수 없었죠. 당신이 죽으면 실험에 문제가 생기니까"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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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기자 light3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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