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글로벌 악재 속 28% 급락..시총 565조 원 증발

김학휘 기자 2021. 5. 19.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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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시세가 글로벌 악재 속에 급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대표적인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이 코인 당 3만 5천 달러 아래로 내려가 시가총액 중 5천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564조 5천억 원 이상이 증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달 코인 당 6만 5천 달러를 넘보던 것과 비교하면 거의 반 토막 난 수준이기도 합니다.

최근 가상화폐 시장은 테슬라의 결제 수단 허용 취소에 이어 중국 금융당국의 민간 가상화폐 거래 불허 발표로 크게 휘청이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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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시세가 글로벌 악재 속에 급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대표적인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이 코인 당 3만 5천 달러 아래로 내려가 시가총액 중 5천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564조 5천억 원 이상이 증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하락세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가팔라지고 있습니다.

지난 2월 8일 미국 전기차 회사 테슬라가 비트코인에 대한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밝힌 이후 상승분 이상을 반납한 셈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습니다.

지난달 코인 당 6만 5천 달러를 넘보던 것과 비교하면 거의 반 토막 난 수준이기도 합니다.

최근 가상화폐 시장은 테슬라의 결제 수단 허용 취소에 이어 중국 금융당국의 민간 가상화폐 거래 불허 발표로 크게 휘청이는 모습입니다.

김학휘 기자hw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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