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임창정♥' 반반가스집에 안타까움.."저러면 분위기 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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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가수 임창정 찐팬인 사장님이 등장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부천 카센터 골목에 있는 반반가스집 사장님이 등장, 하루 종일 가게에서 임창정 노래만 틀어 이목을 끌었다.
사장님은 20년 이상 임창정 노래만 듣고 있는 열혈팬이라고 전해졌다.
가게에 손님이 있어도 임창정의 노래 약 30곡만 무한 반복으로 재생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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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백종원의 골목식당' 가수 임창정 찐팬인 사장님이 등장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부천 카센터 골목에 있는 반반가스집 사장님이 등장, 하루 종일 가게에서 임창정 노래만 틀어 이목을 끌었다.
사장님은 20년 이상 임창정 노래만 듣고 있는 열혈팬이라고 전해졌다. 가게에 손님이 있어도 임창정의 노래 약 30곡만 무한 반복으로 재생되고 있었다.
이 상황을 지켜보던 요리연구가 백종원은 안타까워했다. "저러면 안 좋은데"라면서 "나도 임창정씨 좋아하지만 가게 분위기가 처진다"라고 생각을 밝혔다.
이를 듣던 새 MC 금새록 역시 공감하며 "아이들도 올 수 있는 돈가스집에 어울리는 것 같지는 않다"라고 꼬집었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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