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백종원, 임창정 노래만 듣는 반반가스집에 "가게에는 안 좋다"

김종은 기자 2021. 5. 19.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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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백종원이 가수 임창정의 노래만 듣는 반반가스집의 문제점에 대해 말했다.

이날 반반가스집 사장은 임창정 노래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재료를 손질하면서도, 음식을 하면서도 계속해 임창정 노래만 틀어놓은 것.

심지어 사장은 출퇴근 길에도 차에서 임창정 노래만을 흥얼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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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골목식당' 백종원이 가수 임창정의 노래만 듣는 반반가스집의 문제점에 대해 말했다.

19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에서는 부천 카센터 골목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이날 반반가스집 사장은 임창정 노래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재료를 손질하면서도, 음식을 하면서도 계속해 임창정 노래만 틀어놓은 것. 심지어 사장은 출퇴근 길에도 차에서 임창정 노래만을 흥얼거렸다.

"20년 넘게 창정이 형 노래만 듣고 있다"고 할 정도였지만, 이를 바라본 백종원은 "이게 사실 가게에는 안 좋다"고 말했다. "임창정 씨를 개인적으로 좋아하지만 분위기가 처진다"는 것.

금새록 역시 "아이들도 많이 오는데 돈가스집 분위기와는 잘 안 맞을 것 같다"고 공감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골목식당']

골목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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