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샤르의 속마음, "카바니 남는다고 다른 공격수(케인) 안 오는 것 아냐" 

서정환 2021. 5. 19.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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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해리 케인(28, 토트넘)을 원하고 있다.

토트넘은 케인의 몸값으로 1억 5천만 파운드(약 2403억 원)를 원하고 있다.

베테랑 에딘손 카바니와 1년 연장계약을 맺은 것도 맨유가 케인을 원하지 않는다는 인상을 주고 있다.

케인 영입 가능성에 대해 올레 군나 솔샤르 맨유 감독은 "우리도 선수단 보강을 원하고 있다. 카바니가 남는다고 다른 공격수(케인)이 오지 않는 것은 아니다"라며 케인 영입의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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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해리 케인(28, 토트넘)을 원하고 있다. 

케인이 17일 토트넘에 빅클럽 이적을 요구했다. 올 시즌 케인은 22골, 13도움으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과 도움왕을 석권할 기세다. 하지만 토트넘은 6위에 그치며 유로파리그 진출조차 불투명한 상황이다. 

케인을 두고 프리미어리그 빅클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첼시가 3파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토트넘은 케인의 몸값으로 1억 5천만 파운드(약 2403억 원)를 원하고 있다. 세르히오 아구에로와 작별한 맨시티는 공격수 보강을 위해 케인에게 1억 파운드(약 1602억 원)를 제시했다. 그러자 첼시는 몸값을 1억 5천만 파운드로 올렸다. 

상대적으로 맨유는 케인 영입전에서 다소 소극적이다. 베테랑 에딘손 카바니와 1년 연장계약을 맺은 것도 맨유가 케인을 원하지 않는다는 인상을 주고 있다. 

케인 영입 가능성에 대해 올레 군나 솔샤르 맨유 감독은 “우리도 선수단 보강을 원하고 있다. 카바니가 남는다고 다른 공격수(케인)이 오지 않는 것은 아니다”라며 케인 영입의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다만 솔샤르는 아직 맨유 선수가 아닌 케인의 실명을 거론하는 것에 대해 조심스럽다는 입장이다. 솔샤르는 “다른 팀 선수의 실명을 거론하는 것은 실례일 수 있다. 누구든 메시와 호날두에게 관심이 있겠지만 그들의 실명을 거론하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2021/05/19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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