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씨네 LP바' 하정우 "별명 '집밥 하선생'..최근 도마 플렉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2021. 5. 19.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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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씨네 LP바' 하정우가 살림꾼 면모를 드러냈다.

19일 오후 방송된 tvN '곽씨네 LP바'에는 배우 하정우가 출연했다.

이날 최시원은 하정우에 대해 "많은 분들이 상남자로 알고 있지만 제가 알기로 의외로 살림꾼이시다. 별명이 '집밥 하선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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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캡처

'곽씨네 LP바' 하정우가 살림꾼 면모를 드러냈다.

19일 오후 방송된 tvN '곽씨네 LP바'에는 배우 하정우가 출연했다.

이날 최시원은 하정우에 대해 "많은 분들이 상남자로 알고 있지만 제가 알기로 의외로 살림꾼이시다. 별명이 '집밥 하선생'"이라고 말했다.

이에 하정우는 "자취생활을 일찍 했다. 처음에는 배달음식을 많이 먹었는데 어느 순간 이 생활이 길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 그때부터 조금씩 집에서 해먹는 습관을 만들면서 자연스럽게 진화가 됐다. 어머니에게 전화해서 어떻게 하는 건지 묻다 보니까 밑반찬을 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음식 나눔도 한다. 심지어 해외 촬영장 가면 오지인 곳이 있다. 그런 데는 한국 식당이 없다. 그럼 현지 재료로 김치를 담가 스태프들, 배우들과 나눠 먹곤 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강유미가 "요리하시는 분들은 장비 욕심을 내던데 최근에 '플렉스'한 것 있느냐"고 묻자, 하정우는 "도마에 집착하는 편이다. 나무 도마를 하나 구입했는데 너무 만족한다. 어떤 재료를 올려도 자연스럽고 신선한 느낌이 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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