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가 생겼다' 김환희, 김도훈에 돌직구 고백 "우리 사귈래?"[별별TV]

[스타뉴스 이주영 기자]

'목표가 생겼다' 배우 김환희가 김도훈에 돌직구 고백을 날렸다.

19일 첫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목표가 생겼다'에서는 이소현(김환희 분)과 조윤호(김도훈 분)의 첫만남이 그려졌다.

이소현은 앞서 골목에서 집단 폭행을 당하던 조윤호를 모른척 하고는 자신의 월세방으로 향했다. 하지만 이소현은 월세방 맞은편 집에서 자신의 친부로 추정되는 이재영(류수영 분)과 조윤호를 목격하고 조윤호가 이재영의 아들이라 오해하고 말았다. 이소현은 곧장 조윤호에 다가가 "저기 안녕 아까 그 골목에서 맞지? 우리 얘기 좀 하자"고 말을 걸었다.

조윤호는 "미안하지도 않냐"며 짜증을 냈지만, 이소현은 "아빠냐. 방금 그 사람 아빠냐고"라며 무턱대고 접근하기 시작했다. 이소현은 조윤호가 대답을 않자 "내가 거기서 신고했으면 네가 도망칠 수 있었을까? 그냥 우리 둘 다 쳐맞았을 거 같다"며 등을 돌렸고, 조윤호는 "아저씨는 내가 일하는 치킨집 사장"이라고 설명했다. 이소현은 이에 조윤호와 친해져야겠다고 다짐하며 "야 우리 사귈래?"라 직구를 던져 눈길을 모았다.

[관련기사]☞ 송중기·재재 머리채 잡은 김태진 '경솔 발언 반성'
☞ 송가인, '진도 불주먹' 과거사진 유출..포즈가 뜨헉!!
☞ 51세 고현정, 무대를 뒤집은 깡마른 몸매 헉
☞ '39세' 강예빈, 170cm·49kg? 비현실적
☞ 이승연, 긴 생머리 연하남편 자랑
☞ 여자친구, 사실상 해체 '각자의 길 가기로'

이주영 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