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동서대도 2023학년도 모집정원 감축

[KBS 부산]
신라대학교에 이어 동명대와 동서대도 2023학년도 대입전형에서, 신입생 모집정원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대입전형 시행계획 발표에 따르면, 동명대는 올해 모집정원의 11%인 230명, 동서대는 212명을 각각 감축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올해 초 신라대는 모집정원의 15%인 351명을 줄였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고등학교 2학년에 적용되는 2023학년도 대학입시에서 부산 15개 4년제 대학은 모집인원을 737명 줄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김계애 기자 ( stone917@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