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폐차장에 불..5시간 만에 진화

김경수 2021. 5. 19.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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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
오늘 오전 9시쯤 경주시 안강읍에 있는 한 폐차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이 소방헬기와 펌프차 등 장비 30여 대, 인력 100여 명을 투입해 5시간 만에 진화했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폐차 안의 기름과 폐 배터리 등이 연소되면서 연기가 많이 나고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소방당국은 폐차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경수 기자 (bad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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