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으로 마약 산 20대 잇따라 징역형
윤경재 2021. 5. 19. 21:56
[KBS 창원]
텔레그램으로 마약을 산 20대들이 잇따라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창원지법은 텔레그램으로 필로폰과 케타민, 엑스터시를 구매해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6살 남성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해 9월 텔레그램을 통해 마약 3천700만 원어치를 사 일부를 투약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창원지법은 지난해 4월 텔레그램으로 대마초 수십만 원어치를 사 피운 혐의로 24살과 22살 남성에게도 각각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윤경재 기자 (econom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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