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23개 시·군에 발령했던 오존주의보 해제

송용환 기자 2021. 5. 19.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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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23개 시·군에 발령했던 오존주의보가 모두 해제됐다.

19일 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기준으로 남부권 5개시(용인, 평택, 안성, 이천, 여주)에 내린 오존주의보를 해제했다.

도는 앞서 오후 6시 중부권 11개시(수원, 안산, 안양, 부천, 시흥, 광명, 군포, 의왕, 과천, 화성, 오산), 오후 5시 동부권 7개 시·군(성남시, 광주시, 하남시, 구리시, 남양주시, 양평군, 가평군)의 오존주의보를 각각 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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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뉴스1

(경기=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도내 23개 시·군에 발령했던 오존주의보가 모두 해제됐다.

19일 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기준으로 남부권 5개시(용인, 평택, 안성, 이천, 여주)에 내린 오존주의보를 해제했다.

도는 앞서 오후 6시 중부권 11개시(수원, 안산, 안양, 부천, 시흥, 광명, 군포, 의왕, 과천, 화성, 오산), 오후 5시 동부권 7개 시·군(성남시, 광주시, 하남시, 구리시, 남양주시, 양평군, 가평군)의 오존주의보를 각각 해제했다.

오존주의보는 시간당 평균농도 0.120㏙(해당 권역 측정소 중 1개소라도 기준을 초과한 경우) 이상일 때 발령한다.

오후 9시 현재 권역별 오존농도는 남부권 0.092㏙, 중부권 0.080㏙, 동부권 0.061㏙이다. 오존주의보가 발령되지 않은 북부권의 오존농도는 0.073㏙이다.

대기 중에 존재하는 오존의 경우 일정 농도가 넘어가면 눈이나 호흡기 등에 자극을 줄 수 있고, 심하면 폐 기능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어린이, 노약자, 호흡기질환자, 심장질환자는 가급적 실외활동을 자제하는 편이 좋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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