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가 생겼다' 김환희, 김도훈과 강렬한 첫 만남

김종은 기자 2021. 5. 19.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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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가 생겼다' 김환희가 김도훈과 강렬한 첫 만남을 가졌다.

19일 밤 첫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목표가 생겼다'(극본 류솔아·연출 심소연) 1회에서는 이소현(김환희)과 조윤호(김도훈)의 강렬한 첫 만남이 그려졌다.

조윤호는 여러 학생들에게 둘러싸여 두들겨 맞고 있었고, 길을 가던 이소현은 도망치려는 조윤호와 마주했다.

조윤호를 본 이소현은 "알고 있었거든요. 삶이라는 건 원래 발버둥 친다고 쉽게 벗어날 수 있는 게 아니란걸"이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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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가 생겼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목표가 생겼다' 김환희가 김도훈과 강렬한 첫 만남을 가졌다.

19일 밤 첫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목표가 생겼다'(극본 류솔아·연출 심소연) 1회에서는 이소현(김환희)과 조윤호(김도훈)의 강렬한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조윤호는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중 집단폭행을 당하고 있는 한 학생을 마주했다. 가해자 가운데에는 윤준식(이시우)이 있었다. 그리고 조윤호는 폭행을 당하고 있는 학생에게 "너 바로 집에 가"라고 소리쳤다.

그렇게 조윤호는 다음 피해자가 됐다. 조윤호는 여러 학생들에게 둘러싸여 두들겨 맞고 있었고, 길을 가던 이소현은 도망치려는 조윤호와 마주했다. 조윤호를 본 이소현은 "알고 있었거든요. 삶이라는 건 원래 발버둥 친다고 쉽게 벗어날 수 있는 게 아니란걸"이라고 생각했다.

이때 윤준식이 등장해 "관심 끄고 가던 길 그냥 가지"라고 경고했고, 이소현은 "잘 가던 사람 막은 건 그쪽이다. 하던 거 마저해라. 난 관심없다"며 자리를 떠났다. 이어 윤준식이 "신고하면 알지?"라고 재차 강조하자 이소현은 "성추행으로 신고하기 전에 이거 놔라"라고 반박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목표가 생겼다']

목표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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