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수 "유복했던 어린 시절, 부모님 몰래 집 물건 내다 팔아"(TV는 사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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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가 박광수가 집 물건을 내다 팔 정도로 말썽꾸러기였던 학창 시절을 추억했다.
5월 19일 방송된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박광수는 학창 시절 유복했던 집안 환경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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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만화가 박광수가 집 물건을 내다 팔 정도로 말썽꾸러기였던 학창 시절을 추억했다.
5월 19일 방송된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박광수는 학창 시절 유복했던 집안 환경을 공개했다.
1998년 4월 ‘광수생각’ 첫 번째 연재 만화를 살펴보던 박광수는 캐릭터 ‘신뽀리’가 중학교 때 동창을 롤모델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광수는 ‘뽀리’라는 이름에 대해 “그 친구가 친구들 돈이나 물건을 훔친게 아니라 교과서를 주로 훔쳤다. 교과서를 훔친 다음에 친한 친구가 교과서를 안 가져 와서 어려움을 겪으면 ‘내 걸 써’라고 내놨다”고 설명했다.
이어 “2년 전에 만났을 때 (캐릭터)사용료 내라고 하더라. 밥은 몇 번 샀다. 저도 이렇게 길게 가리라고 생각 못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이름을 조금 더 의미있게 지을 걸 그랬다”고 덧붙였다.
박광수는 유복했던 학창시절을 돌아봤다. 박광수는 “집이 유복하다는 이유로 집안 물건을 내다 팔았다. 아버지가 외국에 다녀오시면서 카세트 플레이어를 갖다주시면 청계천 장물아비한테 파는 거다”며 “그 당시 돈으로도 10만 원 이상이었다. 꽤 큰 돈이었다. 그러면서 부모님한테는 잃어 버렸다고 했다. 그러다 6개월 지나면 다시 사주신다. 그러면 또 팔아 먹었다”고 말했다. (사진=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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