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남양주시장 ″불교계의 코로나19 방역 노력에 깊이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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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남양주시장이 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 봉선사에서 열린 봉축 법요식에 참석했다.
조광한 시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불교계가 보여준 모범적 방역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부처님이 연꽃 한 송이를 대중들에게 보여 주셨을 때 그 뜻을 알아듣고 가섭만이 미소를 지었다는 '염화시중(拈花示衆)'의 미소를 떠올리며 오늘 이곳 봉선사에서 연꽃 한 송이(부처님의 뜻)를 마음에 담아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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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조 시장은 지난 8일부터 불암사, 천보사, 봉영사, 보광사, 수종사 등 지역 내 전통 사찰을 차례로 방문해 봉축하고 코로나19 정부의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등 각 사찰의 행사 준비 사항을 점검했다.
조광한 시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불교계가 보여준 모범적 방역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부처님이 연꽃 한 송이를 대중들에게 보여 주셨을 때 그 뜻을 알아듣고 가섭만이 미소를 지었다는 ‘염화시중(拈花示衆)’의 미소를 떠올리며 오늘 이곳 봉선사에서 연꽃 한 송이(부처님의 뜻)를 마음에 담아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사진=남양주시 제공)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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